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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자동차 브랜드, 미국 시장서 판매량 46% 차지…디지털 광고 통한 고객 유치 경쟁 치열

상만두 2024. 6. 8.

아태 자동차 브랜드, 미국 시장서 판매량 46% 차지…디지털 광고 통한 고객 유치 경쟁 치열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의하면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브랜드의 중요한 시장이며, 2023년 미국 시장에서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브랜드는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46 차지해 미국 현지 자동차 브랜드가 기록한 34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도요타는 미국 자동차 시장 지배율 17를 기록하며, 제너럴 모터스GM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차는 시장 지배율 11를 기록하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도요타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브랜드가 됐습니다.

 



아태 자동차 브랜드, 미국 시장서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각국이 기계화, 차량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자동차 기술이 열심히 발전했습니다. 퀴벨바겐 등 군용 트럭과 고기동 차량에 사용된 기술들은 전후 자동차 기술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고압축 V8 엔진이 장착된 올즈모빌 88Oldsmobile 88, 1949년 1968년이 나와 고성능 자동차인 머슬카 시대를 열었습니다. 영국의 모리스 마이너Morris Minor, 1948년 1971년는 전 세계로 보급된 전쟁이후기의 기본적인 자동차입니다.

1960년대

1960년대 유럽은 고급 자동차 생산에 주력했고 일본이 세계 무대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964년 머슬카이면서 포니카의 시대를 연 포드 머스탱1964년 1970년이 인기를 끌었고 1967년 쉐보레가 카마로Camaro로 머스탱과 경쟁했습니다. 1970년대를 거치면서 BMW, 닛산, 토요타의 소형차들은 미국 자동차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는 스포츠카의 황금기였는데 보기 좋은 유선형 디자인이 주를 이루어 많은 명차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유럽에서는 페라리와 재규어 등의 풍속 강호에 람보르기니 등 신예 스포츠카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재규어 E타입Jaguar Etype, 1961년 1975년은 재규어의 베스트셀러로 1960년대 스포츠카의 기본적인 디자인입니다. 페라리 250 GTOFerrari 250 GTO, 1962년 1964년는 최초의 슈퍼카로 1960년대 초 자동차 경주 대회를 휩쓸었습니다.

 



빈티지기1919년 1929년

빈티지기Vintage Era의 자동차들은 엔진이 자동차 앞부분에 있고, 지붕이 있고 표준화된 제어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내연기관 엔진의 개발도 빠르게 진행되어 고급 차종에는 다중 밸브, 오버헤드 캠 엔진이 채택되었고 최고급 차종에는 V8, V12, V16 엔진이 장착되기도 했습니다. 포드자동차와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고 개성있는 제품라인을 구성했습니다. 1920년대 최고가 차는 캐딜락인데 쉐보레보다.

6배나 비싸 명실상단 최초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 되었습니다. 빈티지기는 포드 자동차의 전성기로 1925년 200만 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1920년대 하버트 오스틴이 오스틴 7 1922년 1939년을 만들어 영국의 자동차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는데 수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라이선스를 받아 여러 모델들을 제작했을 정도로 잘 보고된 자동차입니다.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

또 다른 세계의 큰 시장 중국으로의 진출도 1988년부터 진행되었는데 이는 봉고 등의 트럭 상품의 인기였습니다. 이후 1990년대는 승용차가 인기를 끌게 되었고 기아 프라이드 등이 수출을 주도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K2나 K3와 같은 승용차로 변화를 실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UV KX1이 주목받고 있기에 그 추세를 지켜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역사

1903년 고종 재위 40주년을 맞아 들여온 포드자동차의 T형 4인승 무개차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최초의 자동차입니다. 1911년 순종의 전용차와 조선총독부의 관용차로도 자동차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1955년 시발 자동차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든 승용차입니다. 미군에게 얻은 지프 엔진과 변속기, 차축, 드럼통 등을 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시발차는 광복 10주년 기념 산업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동종 모델의 시발차는 모두 3,000여 대가 생산됐습니다.

택시는 1956년부터 국내에서 조립, 공급되어 점차 대중화되었고 1956년 서울에는 5,335대의 자동차가 있었습니다. 1959년 서울 시내에 교통신호등이 등장했고 1962년 새나라자동차의 새나라, 1963년 신진자동차의 신성호가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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